김동연, 청년 서포터즈에 감사 "기회의 경기도 만들 것"

"청년과 함께 ‘기회가 강물처럼 흐르는 경기도’ 만들 것"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가 15일 경기도 수원시 제2야외음악당에서 열린 한중수교 30주년 기념 경로대축제에서 참석자들에게 명함을 건네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수원=매일경제TV]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청년 서포터즈에게 감사를 표했습니다.

김 후보는 지난 15일 '김동연 청년서포터즈 출범식' 후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후보는 "감사하면서도 동시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보내주신 응원과 그 응원에 담긴 마음, 잊지 않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어 "요즘은 다르다. 실력을 충분히 갖췄음에도 기회가 없어 어려움을 겪는다. 기회가 부족하다. 기회를 만들어야 뭐든 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후보는 아주대 총장 시절을 언급하며 "청년과 함께 ‘기회가 강물처럼 흐르는 경기도’를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김대한 기자 / mkkdh@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