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타가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과 4억 규모 질량분석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가가 상한가를 달성했습니다.

오늘(16일) 오후 2시 11분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아스타는 전 거래일 대비 1천500원(29.82%) 오른 6천53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지난 10일 아스타는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과 4억1천818만 원 규모의 고해상도 레이저 탈착이온화·말디토프 이미징 질량분석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한 바 있습니다.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16.31%에 해당하는 규모입니다.

회사 측은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신사업인 IT 분석장비 계약이 순조롭게 이어질 경우, 올해 매출액 50억 원과 연간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 박소민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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