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해제로 음식점의 야간 매출액이 급증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KB국민카드에 따르면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된 4월 18일부터 3주간 서울 지역 음식점 등의 야간 시간대 하루평균 매출액은 오후 9시 이후 영업을 제한한 시기 대비 6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치구별로 보면 용산구, 성북구, 광진구 순으로 야간 매출 건수 증가율이 높았습니다.
중구 필동과 성동구 사근동 등 대학가 주변 지역의 야간 매출 건수 증가율도 다른 지역 대비 높았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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