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매일경제TV] 전분 진안군 상전면 주평리 산 208-2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이 1시간 20분만에 진화됐습니다.

오늘(15일) 오전 5시 59분 발생한 이번 산불에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3대와 진화대원 60명을 투입해 1시간 20분만인 7시 19분에 진화 완료됐습니다.

입산자 실화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 이번 산불로 산림 0.5ha가 소실된 것 외에는 큰 피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림당국은 산불조사를 실시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 중이고 가해자를 검거할 계획입니다.

[임성준 기자 / mklsj@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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