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곡역 한신더휴 투시도 [사진 제공=한신공영]
한신공영이 경기도 남양주시에 선보인 '금곡역 한신더휴'가 전 세대 순위 내 청약 마감을 기록했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금곡역 한신더휴는 지난 10~12일 진행된 청약 접수 결과 102세대 모집에 총 1천326명이 청약에 나서 평균 13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전용 75㎡ 타입은 최고 경쟁률인 55.3대 1을 나타냈습니다.

금곡역 한신더휴 분양 관계자는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점이 우수한 청약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금곡역 지역주택조합이 시행하고 한신공영이 시공하는 금곡역 한신더휴는 지하 4층~지상 21층 6개 동, 전용 30~84㎡ 총 406세대 규모이며, 일반분양은 192세대입니다.

전용 30㎡부터 전용 84㎡까지 다양한 주택형을 제공해 수요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습니다.

단지는 경춘선 금곡역과 도보 약 5분 거리인 역세권이며, 서울까지 다섯 정거장이면 진입할 수 있습니다.

금곡초·중·고 등 전 연령대 학군이 도보권에 있어 입주민 자녀들은 걸어서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백화점, 주민센터, 공원 등 각종 시설을 이용하는 데도 편리합니다.

당첨자는 이번 달 18일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이번 달 3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입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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