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전국의 건축 인허가, 착공, 준공 물량이 모두 작년 같은 기간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3일) 국토교통부 통계에 따르면 1분기에 인허가된 건축물은 4만6천435동으로 작년 1분기보다 9.8% 감소했습니다.
다만 면적 기준으로 보면 전국의 인허가 면적은 4천75만1천㎡로, 작년 동기 대비 11.6% 증가했습니다.
지역별 인허가 건축물은 수도권의 경우 9.3% 감소했고, 지방은 19.4% 줄었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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