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지난해 건설공사 계약액이 288조9천억 원으로 전년보다 10.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발주하는 공공공사 계약액은 62조 원으로 전년보다 5.5% 줄었습니다.
다만 민간 부분 계약액이 226조9천 억원으로 15.9% 증가하면서 전체 규모가 커졌다고 국토부는 밝혔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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