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이 작년 말 기준 예탁원을 통한 국내 투자자의 외화증권 보관금액이 1천5억9천만 달러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이는 전년 대비 39.3% 늘어난 수치입니다.
외화증권 보관금액 중 외화 주식은 779억1천만 달러로 2020년 말 대비 65.5% 증가했습니다.
외화증권 결제금액은 4천907억1천만 달러로 전년 대비 51.7% 늘어났는데, 이 역시 역대 최대 수치입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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