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흥행 실패로 하락세인 게임업체 엔씨소프트가 오늘(13일) 장중 50만 원대로 주저앉으면서 신저가를 기록했습니다.

이날 오전 10시 45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엔씨소프트는 전 거래일보다 1만6천 원(-2.64%) 떨어진 59만1천 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엔씨소프트는 지난달 26일 내놓은 신작 게임 '블레이드&소울 2'(블소2)의 흥행 실패로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 기간 삼성증권, 미래에셋증권, NH투자증권 등 11개 증권사가 엔씨소프트 목표주가를 낮췄습니다.

[ 최민정 인턴기자 / lilly307@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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