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정산에서 여전히 구 공인인증서 사용률이 90%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1월 15일부터 30일까지 홈택스에서 사용된 인증서 이용건수 총 8천107만 건 가운데 공동인증서 사용이 7천106만 건, 금융인증서 사용이 88만 건으로 전체 90%에 해당했습니다.
공동인증서는 금융결제원을 비롯한 기존 공인인증기관이 발급한 것이고, 금융인증서는 금융결제원과 은행권이 함께 마련한 새 인증서를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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