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유럽연합(EU)은 어제(9일) '제17차 공동위원회'를 화상으로 개최하고 산업협력과 정보통신·첨단과학 기술·보건 등 한-EU 경제·통상 의제 전반을 논의했다고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양측은 이번 공동위에서 한-EU 자유무역협정, 기본협정, 위기관리활동참여 협정 등 양측간 3대 협정에 근거해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심화시켜 나가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코로나19 대응 방안을 위한 한-EU 간 보건 협력은 물론 글로벌 보건 위기 대응을 위한 국제사회의 연대와 다자주의가 지속해서 강화돼야한다는 점에 공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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