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전남 '여수·나주' 코로나 n차 감염 지속…상무대 누적 27.도내 누적 444명

[나주=매일경제TV] 전남 여수·나주에서 코로나19 확산이 산발적으로 지속되고 있어 방역당국이 비상에 걸렸습니다.

전날 기준 전남도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수는 모두 8명이며, 오늘(6일) 오전 9시 현재 전남 누적 확진자 수는 444명(지역 392명·해외유입 52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여수에서 확진된 전남 442.444확진자는 서울 중랑구 362번 접촉자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또 나주에서는 전남 378번 접촉으로 자가격리 중이던 1명(전남 443번)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한편 장성 상무대 포병학교 위관급 교육생 4명이 추가 확진 받았습니다. 전남 438∼441번 확진자로 분류된 이들은 동료 교육생인 확진자와 접촉한 뒤 격리 중 증상이 나타나 추가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상무대에서는 총 27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화순에서도 기존 확진자인 전남 436번과 접촉해 양성판정을 받은 추가 확진자(전남 437번)가 1명 발생했습니다.

[ 김솔 인턴기자 / mkksh@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