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그룹이 정기 임원 인사를 실시했습니다.

넥센타이어는 CP(창녕 공장)생산BS장을 맡고 있던 조상문 BS(비즈니스 섹터, Business Sector)장을 글로벌 생산 BG(비즈니스 그룹, Business Group)장으로 승진 발령했습니다.

또 김대중 유럽 영업1 BS장, 김종명 선행연구 BS장, 노재훈 미국법인 마케팅담당을 신규 임원으로 선임했습니다.

조상문 BG장은 1989년 생산팀으로 입사한 이후, 2007년 생산 팀장을 거쳐, 2014년부터 창녕 공장 생산 담당을 맡아왔으며, 이번 글로벌 BG장 승진으로 국내 공장과 중국 공장을 총괄하게 됐습니다.

넥센은 청도넥센상교 총경리를 맡고 있던 신용우 상무를 전무로, 경영관리본부 본부장을 맡고 있던 문성희 상무를 전무로 승진 발령했습니다.

아울러 설점수 청도넥센상교 생산담당과 강동조 로지스사업부 물류운영담당을 신규 임원으로 위촉했습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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