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공병여단, 올해 지뢰제저작전 종료…M14 대인지뢰 등 불발탄 100여점 처리

(사진=육군 6공병연단 제공)

[양주=매일경제TV] 육군 6공병여단이 오늘(30일) '2020년 지뢰제거작전'을 마무리했다고 밝혔습니다.

공병여단은 지난 4월 13일부터 이달 20일까지 약 8개월간 경기도 양주시 어둔동 선암리 일대
후방 방공진진 2개소에서 지뢰제거 작업을 벌였습니다.

부대는 작전을 수행하면서 M14 대인지뢰 2발과 불발탄 100여 점을 안전하게 처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작전에는 병력 100여 명과 방탄 굴삭기, 지뢰탐지장비 등 40여 대의 장비와 인력이 투입됐습니다.

부대는 내년에도 같은 장소에서 지뢰제거작전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배석원 기자 /mkbsw@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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