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그룹 홍석조 회장의 장남인 홍정국 BGF 대표이사가신임 사장으로 승진했습니다.

BGF그룹은 오늘(27일) 홍 대표 승진을 포함한 2021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BGF그룹에 따르면 이번 인사에선 홍 대표와 함께 오정후 BGF 전략기획실장의 전무 승진 등 총 8명의 임원 승진 인사가 단행됐습니다.

2017년 10월 BGF리테일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한 홍 대표는 지난해 10월에는 지주회사인 BGF 대표이사가 됐습니다.

BGF리테일은 "계열사 간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해 전략적으로 인재를 배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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