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가 오늘(26일)부터 금융투자와 관련된 이야기들을 찾는 '여의도투자 이야기 주식회사'(이하 '여이주') 시리즈를 투교협 홈페이지와 유튜브, 네이버TV 등에 게시합니다.

'여이주'는 투자정보와 전략, 시장전망 등의 내용을 좀 더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이야기로 꾸민 콘텐츠입니다.

금융 전문 유튜버를 꿈꾸는 아나운서들이 직접 기획에 참여해 금융전문가들과 만나 금융소비자들의 현실적인 상황을 찾아 시청자의 공감을 이끌 수 있도록 제작됐습니다.

첫 번째 코너는 '투자, 숨은 1cm의 이야기'로, 초보투자자가 주식과 펀드 등 대중 금융상품에 투자할 때 놓치기 쉬운 포인트를 배울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현업전문가와 업계 관계자들을 만나 과거 국내 증권시장의 숨겨진 이야기들을 현재와 비교해 투자 철학에 대한 해법을 얻을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는 설명입니다.

동영상은 순차적으로 모두 9편이 게시될 예정입니다.

곽병찬 투교협 사무국장은 "'여이주' 시리즈가 투자자들이 바람직한 투자문화와 색다른 즐거움을 동시에 얻으면서 투자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송복규 기자 / sbg18@mk.co.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