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투자자산운용이 현대차그룹주와 전기차, 수소차, 배터리 등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이끌 기업을 선별한 '키움차세대모빌리티펀드'를 출시합니다.

최근 혁신기술이 적용된 모빌리티 산업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모아지면서, 국내 완성차 업체와 관련 업체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펀드는 현대차 그룹주에 50% 초과하고, 전기차와 배터리, 수소차 등 관련 기술을 보유한 업체에도 적극 투자할 예정입니다.

키움투자자산운용은 성장성이 분명한 미래기술에 포괄적으로 투자한다는 점이 강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예상 편입종목은 현대·기아차현대모비스, 현대위아, 현대글로비스 등이 있습니다.

이와 함께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협업이 기대되는 삼성전자LG전자, NAVER, SK텔레콤 등을 편입합니다.

펀드는 투자자의 투자성향에 따라 주식형과 채권혼합형 등 가입 방식을 다르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송복규 기자 / sbg18@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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