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오티베큠이
삼성전자를 대상으로 유상증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3일) 오전9시 25분 기준
엘오티베큠은 전 거래일 대비 550원(3.44%) 상승한 1만6천550원에 거래 중입니다.
엘오티베큠은 전일 이사회를 열고
삼성전자를 대상으로 신주 126만7천668주를 발행하는 제3자 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2002년 설립된 이 회사는 산업용 건식진공펌프 제조업체로 올 상반기 매출 965억 원, 영업이익 120억 원을 올렸습니다.
이번 유상증자가 마무리되면
삼성전자는 이 회사의 2대 주주(지분율 7.99%)에 오르게 됩니다.
[ 김예솔 인턴기자 / yesol@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