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 '데미소다 청포도', 출시 8개월 만에 1천만캔 판매 고지 눈 앞

동아오츠카(대표 양동영)의 저탄산 과즙음료 '데미소다 청포도'가 샤인머스캣 인기에 힘입어 출시 8개월여 만에 1천만 캔 판매 고지를 눈 앞에 두고 있습니다.

데미소다 청포도는 250mL 캔에 청포도 과즙을 11% 첨가해 청포도 에이드 맛을 구현한 제품입니다.

회사 측은 몇 년 전부터 많은 인기를 끌기 시작한 샤인머스캣 열풍과 새콤달콤한 청포도 맛을 담아낸 것을 데미소다 청포도의 인기요인으로 꼽았습니다.

이시명 데미소다 브랜드매니저는 "자체 소비자 조사 결과, 데미소다 청포도를 마셔본 소비자들의 재구매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기존 탄산음료 시장에 다양한 청포도 플레이버(Flavor) 제품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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