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서울 내 유명 클럽들이 핼러윈 데이인 오는 31일이 끼어있는 이번 주말 일제히 휴업합니다.

오늘(28일) 각 클럽 공지문에 따르면 이태원과 강남에 있는 대규모 인기 클럽들은 이날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영업을 하지 않습니다.

클럽 관계자는 "방역 당국과 지자체와의 협의 끝에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핼러윈 기간 휴업을 자체적으로 결정했다"고 전날 밤 손님들에게 공지했습니다.

이 중에는 지난 5월 확진자가 발생했던 이태원의 한 대형 클럽도 포함돼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권영하 인턴기자 / youngha@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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