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 토지시장이 수도 이전 논의에 3분기 상승률 4%를 넘겼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26일) 올해 3분기 전국 땅값이 0.95%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수도권은 1.1%, 지방은 0.7% 오른 가운데, 특히 세종시는 4.59% 오르며 상승세가 도드라졌습니다.
국토부는 "행정수도 이전에 대한 기대감과 주택시장 상승세, 스마트국가 산업단지 조성사업 등으로 투자수요가 많이 유입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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