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콘셉트카 '프로페시', '레드닷 어워드' 디자인 콘셉트 분야 최우수상 수상

현대차의 전기차 콘셉트카 '프로페시'가 한국차 최초로 '2020 레드닷 어워드'의 디자인 콘셉트 모빌리티·수송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1955년 시작된 레드닷 어워드는 iF, IDEA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힙니다.

프로페시 외에 전기차 콘셉트카 '45'와 수소전용 대형트럭 콘셉트카 '넵튠'도 각각 본상을 수상했습니다.

지난 3월 공개된 전기차 콘셉트카 프로페시는 공기 역학을 고려해 다듬은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앞으로 현대차는 아이오닉 브랜드와 차세대 수소전기 기술로 글로벌 친환경차 산업의 리더로서 고객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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