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쓰레기 매립지 2025년 사용 종료…인천시장 TF전담팀 가동

TF팀 단장 박남춘 시장…폐기물 처리계획 수립

[인천=매일경제TV] 21일 인천시가 2025년 수도권 쓰레기 매립지 사용 종료를 위해 박남춘 인천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전담팀(TF)을 가동합니다.

'2025 수도권매립지종료 TF'는 전문가 자문단과 자원순환협의회 외에도 실무분과, 정무·시민협력분과, 홍보분과, 지원분과 등 6개 분야 56명으로 구성됐습니다.

매립지 종료 TF는 2025년 수도권 매립지 사용 종료에 대비한 폐기물 처리계획 수립, 친환경 폐기물 관리정책 전환 공감대 확산, 자체 폐기물 처리시설 조성과 관련한 법률·투자·재정 지원방안을 검토하게 됩니다.

인천시는 지난 15일 환경부·서울·인천·경기 등 매립지 4차 협의체의 2015년 합의를 근거로 기존 수도권매립지를 2025년에는 사용을 종료하고 독자 쓰레기 매립장을 확보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백소민 기자 / mkbsm@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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