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도입 효과.
중소벤처기업부가 해외에서 국내로 생산 설비를 옮겨온 '리쇼어링 기업' 6곳에 첨단 로봇 도입 비용의 최대 50%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해외 생산설비를 국내로 이전할 경우 높은 투자 비용이 드는 것을 고려한 것입니다.

지원 대상 업체는 아주스틸, 대연, 싸이텍, 리모트솔루션, 대영전자, 삼보팩입니다.

이들 6개사에는 총 33대의 첨단 제조 로봇이 투입됩니다.

중기부는 로봇 보급 예산을 올해 105억 원에서 내년 190억 원으로 늘려 제조 현장의 로봇을 늘려나갈 예정입니다.

[ 신민호 인턴기자 / mino@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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