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한국은행 본관 머릿돌의 글씨가 이토 히로부미의 친필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문화재청은 서체 관련 전문가 3명으로 자문단을 구성해 지난 20일 현지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논란은 지난 12일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문화재청 국정감사에서 관련 간행물을 제시하면서 불거졌습니다.
문화재청은 이번 고증 결과를 서울시와 한국은행에 통보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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