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주택 거래량 급감으로 실수요자들의 매물 찾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특히 전세까지 품귀 현상을 겪는 가운데 공공지원 민간임대 연계형인 인천 '더샵 부평'아파트가 첫 선을 보였습니다.
총 5678가구 중 3578세대를 임대분양하는 '더샵 부평'은 수도권에서 공급하는 첫 민간임대 단지로 인천도시공사가 시행을 맡고 포스코건설이 시공을 맡았습니다.
임대료는 주변 시세 대비 95% 이하, 임대료 상승률도 연 5% 이하로 제한돼 의무 임대기간인 8년간 안정적인 주거가 가능합니다.
청약 통장이나 거주지 제한 등 자격조건은 없으며 무주택자에게 우선 공급됩니다.

[손세준 기자 / mkssej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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