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증시 전망은?

Q. 최근 미국 증시 급락의 원인은?
A. 코로나19 재확산 및 단기 급등에 따른 부담감
A. 9월 FOMC에서 추가 자산매입 좌절·의회 추가부양책 난항
A. 니콜라 사기 논란·테슬라 배터리데이 실망
A. 주도주였던 전기차 업종의 상승에 대한 부담감
A. 대형 기술주 위주로 개별 주식 콜옵션의 레버리지 투자 급증

Q. 상승 추세 꺾인 국내증시…미국증시와 동조화?
A. 국내 지수의 미국 동조화 결과, 지난 1년간 유사한 흐름
A. 코스닥은 나스닥100·코스피는 S&P500과 유사
A. 그만큼 국내증시도 단기 급등 부담 느끼고 있던 상황
A. 연말까지 미국 대선 불확실성 커져 변동성 장세 진입
A. 단, 내년 수출 중심 경기 회복세 강화…시장에 긍정적일 것

Q. 9월 외국인 반도체 집중 매수…업황 개선될까?
A. 3~4분기 실적 바닥론 우세
A. 내년 1분기부터 D램 수요 회복 기대
A. 통상 주가는 4~6개월 선행…현재부터 주가 흐름에 긍정적인 신호
A. 2월 고점대비 회복 약한 SK하이닉스의 되돌림 성격도 강해

Q. 달러 약세 장기화 될까?
A. 달러 지수의 장기추세는 미국 10여 년 단위 정책 변동의 부산물
A.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 이후에는 달러 강세 지속
A. 2001년 경기 침체 이후 경상수지 적자 커지며 달러 약세 정책 용인
A. 2분기 미국의 경상수지 적자 커져
A. 연준, 평균물가목표 도입하며 달러약세 용인할 가능성 높아

Q. 증시 이끌었던 성장주의 조정…주도주 바뀌는 과정?
A. 연준의 제로 기준금리 유지는 결국 경기부양
A. 경기부양의 결과는 명목금리의 상승으로 이어질 것
A. 저금리 수혜 및 성장주→가치주로 주도권 넘겨줄 것
A. 코로나19 피해업종도 내년 백신 개발로 가파른 회복세 보여줄 것

Q. 글로벌 경제 회복 기대감…수출주 전망은?
A. 코로나19 장기화로 서비스 업종은 타격·제조업은 빠르게 회복 중
A. 중국 경제 회복세로 한국 수출도 시차를 두고 회복 중
A. 지난 4월 봉쇄정책에 따른 경제피해 심각…재봉쇄 가능성 낮아
A. 서비스 분야는 백신·치료제 보편화 전까지는 어려울 것
A. 제조업은 서비스 분야에 비교적 선방할 것

Q. 최근 북한발 리스크로 인한 남북경협주 전망은?
A. 원만히 해결될 것으로 기대

흥국증권 송재경 리서치센터장 by 매일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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