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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SK, 시노펙등 中 7대 국유기업에 사회적가치 이식한다
기사입력 2020-09-25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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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회장
SK그룹이 시노펙, 차이나모바일 등 중국 7대 국유기업에 '사회적 가치' 경영 전파에 나섰다.


SK그룹은 중국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SASAC)와 함께 중국 7대 국유기업에 대한 사회적 가치를 공동으로 연구하고, 지난달 1차 공동 연구를 완료하는 서명식을 열었다.

이에 따라 SK그룹과 중국 국유자산감독관리위는 조만간 '한중 기업 사회적 가치 연구보고서'를 공동 발간할 예정이다.


이번 연구에 참여한 국유기업에는 중국 최대 에너지 기업 시노펙을 비롯해 통신 기업 차이나모바일, 자동차 기업 둥펑자동차, 사회간접자본(SOC) 기업 중국교통건설·중국건재, 발전 기업 중국화전 등 각 산업군에서 1위인 총 7개의 초대형 국유기업이 포함됐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지난해 3월 리커창 중국 총리 등이 참석한 중국 보아오포럼에서 사회적 가치를 중국에 소개한 이후 첫 성과가 나온 것이다.

최 회장은 보아오포럼에서 "앞으로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사회적 가치를 측정하는 회계 시스템을 도입해 우리 사회를 더 좋은 방향으로 만들어 나가야 한다"며 양국이 사회적 가치 창출·측정 방법을 공동 개발하자고 제안한 바 있다.


'사회적 가치'란 기업 경영활동 등을 통해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한 성과를 의미하는 것으로, SK그룹에서는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창출하는 것을 경영이념으로 삼고 있다.

SK그룹은 지난해부터 사별로 재무제표를 공개하듯 사회적 가치 측정 결과를 수치로 공개한 데 이어 유럽·미국 등 다국적 기업들과 성과 지표를 공유하며 외연을 확장해왔다.


특히 이번에 중국 국유자산감독관리위와 협업한 것은 중국 경제의 간판기업들에 사회적 가치 측정의 필요성과 측정 방식을 확산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예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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