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진단] '새우등' 틱톡의 주인은 누가 될까?


Q. 반전에 반전 거듭하는 '틱톡' 매각, 진행 상황은?
A. 미국 내 틱톡 사용자 약 1억 명
A. 트럼프, 국가안보 이유로 바이트댄스 관련 2개 행정명령 발동
A. MS가 월마트와 함께 틱톡 인수 나섰지만 틱톡 거절
A. 중국 본사와 틱톡 미국 사업부문을 분리하라고 명령

Q. 미국과 중국, 틱톡 구조조정 관련 여전히 동상이몽?
A. 틱톡 글로벌의 소유주 및 기술이전 문제 두고 엇박자
A. 바이트댄스, 틱톡 글로벌은 100% 자회사…80% 지분
A. 오라클, 오라클과 월마트 20%·그 외 미국 투자자 약 40%
A. 미국 내 승인 되더라도 중국 정부 승인 여부 불투명

Q. 미국 내 위챗 사용금지, 미 법원에서는 제동?
A. 중국계 미국인들이 캘리포니아 주법원에 행정명령 중단 요청
A. 법원, '표현의 자유 위배' 된다며 중국계 미국인들 손 들어줘
A. 미 상무부, 장기간 법정 싸움 준비하고 있다고 밝혀

Q. 미국의 중국 IT 기업 때리기, 대선 전까지 계속되나?
A. 미국의 제재를 받고 있는 중국기업 240개 정도
A. 화웨이·틱톡·위챗 이어 SMIC·YMTC 등 반도체 기업 대상

Q. IT 기업 압박에 대해 중국이 꺼낼 카드는?
A. 중국이 똑같이 미국 기업 제재 나설 경우 후폭풍 커
A. 글로벌 GVC 참여가 높은 만큼 미국 제재 시 중국도 타격
A. '탈중국 이슈' 부각될 경우 외자기업 유치 더 어려워져

Q. 중국 상무부 블랙리스트 공개 시, 변화는?
A. 중국 내에서 의견 분분…발표를 두고 논쟁 중
A. 중국 내 고용창출에 도움 되지 않는 IT 서비스 기업 등
A. 시스코 등 중국 대표 기업과 경쟁관계에 있는 미국 기업
A. 큰 규모의 공장 없고 비즈니스 위주 기업 타겟팅 가능성


용인대학교 중국학과 박승찬 교수 by 매일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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