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라스베이거스 매장에 전시된 LG전자의 가전제품.
LG전자가 미국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미국 ACSI(American Customer Satisfaction Index)가 현지시간 22일 생활가전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LG전자는 100점 만점에 80점을 받아 지난해에 이어 1위에 올랐습니다.

앞서 지난 7월, LG전자는 미국 최고 권위의 시장조사업체 JD 파워가 발표한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도 주방가전 부문 만족도 1위를 기록했습니다.

LG전자는 주방가전 가운데 양문형 냉장고, 쿡탑, 월 오븐 등 3개 부문에서 1위에 올랐습니다.

LG전자는 다양한 기능을 갖춘 혁신제품들을 앞세워 프리미엄 생활가전의 최대 격전지인 미국에서 최고의 가전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LG전자 H&A사업본부장 송대현 사장은 “차별화된 기술력과 위생기능을 인정받은 LG 생활가전을 앞세워 글로벌 브랜드가 치열하게 경쟁하는 미국 가전시장을 지속 선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신민호 인턴기자 / mino@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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