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에 대한 증여 재산이 4년 만에 배로 늘어나 한 해 1조3천억 원에 육박했습니다.
국세청이 더불어민주당 양향자 의원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8년 19세 미만 미성년자에 대한 증여는 9천708건, 증여액은 1조2천577억 원입니다.
2014년 5천51건, 5천884억 원에서 4년 만에 건수로 92%, 재산액으로 무려 113%나 급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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