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다시 종전선언 꺼냈다

문재인 대통령이 남북 종전선언 카드를 다시 꺼냈습니다.
문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22일 제75차 유엔총회 영상 기조연설에서 "한반도 평화는 동북아 평화를 보장하고 세계질서 변화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시작은 한반도 종전선언"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문 대통령은 "북한을 포함해 중국, 일본, 몽골, 한국이 함께 참여하는 '동북아시아 방역·보건 협력체'를 제안한다"고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