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정보’ 월 매출 1500만? '고구마치즈곱창·대패삼겹살곱창·가다랑어포곱창'...목포 고하도

사진=KBS2 '생생정보'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TV] ‘생생정보’ 고구마 치즈 곱창, 대패 삼겹살 곱창, 가다랑어포 곱창이 소개돼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오늘(22일) 오후 방송된 KBS2 ‘생생정보’에서는 ‘청춘시대’ 코너가 그려졌습니다.

경기도 의정부에 위치한 ‘곱다’는 거리를 오가는 사람들의 시선을 독차지한다. 주인공은 이색 곱창 삼총사.

남다른 돼지 곱창으로 인생역전을 했다는 사장님은 1992년생, 올해 29살이다. 그는 이색 곱창으로 월 매출 1천 5백만원을 달성한다고 합니다.

매콤한 양념에 채소와 당면을 볶아내고 불맛을 추가, 고구마 무스로 감싼 뒤 모차렐라 치즈를 올리면 매콤하고 쫄깃한 고구마 치즈 곱창이 완성됩니다.

손님들은 “처음 먹어보는 음식이라 맛있을까 싶었는데 재료가 어우러져 맛있다” “냄새도 안 나고 고구마가 달달하고 치즈가 고소하다. 전략이 좋은 것 같다”라고 맛을 평가했습니다.

한편 이곳은 고구마 치즈 곱창 외에도 대패 삼겹살 곱창, 가다랑어포 곱창까지 이색 곱창 삼총사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어 믿고 떠나는 스타의 고향 편에서는 배우 임동진의 고향 전라남도 목포시로 여행을 떠납니다.

목포시 충무동에 속해있는 고하도(高下島), 충무공 이순신의 혼이 깃든 목포항의 관문이자 용의 모습인 섬으로 아려졌습니다.

고하도(高下島)는 고하도(孤霞島), 고화도(高和島), 보화도(寶和島), 비하도(悲霞島) 등 여러 이름으로 불리지만 목포 사람들은 고하도를 흔히 ‘용섬’이라 부릅니다.

산의 형상이 솟거나 낮아지기를 반복하다가 용머리 부분이 굵게 변해 풍수지리설의 용(뱀의 형상)을 닮았다고 해서 그렇게 부른다고 합니다.

[ 김솔 인턴기자 / mkks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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