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국민·롯데카드가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책임으로 법정 최고액인 1천만 원 이상의 벌금을 물게 됐습니다.
대법원 2부는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농협은행·KB국민카드·롯데카드의 상고심에서 유죄로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농협은행과 국민카드는 각각 벌금 1천500만 원, 롯데카드는 벌금 1천만 원이 확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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