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거래 신고 의무를 이행하지 않아 적발된 건수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상혁 의원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부동산 거래 신고 규정을 위반한 과태료 부과 건수는 지난해 1만612건입니다.

이는 지난 2016년 3천884건에서 약 3배 증가한 수준입니다.

특히 이 기간 부과된 과태료는 227억1천만원에서 29.1% 늘어난 293억3천만원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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