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신규실업자가 6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의 구직기간별 실업자 통계에 따르면 지난 7월 구직기간이 3개월 미만인 이른바 '신규 실업자'는 60만6천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7만3천명 늘어난 수준으로 코로나19 사태로 구직활동에 나섰는데도 일자리를 얻지 못한 신규실업자 수가 늘어난 것으로 풀이됩니다.

같은 달 기준으로는 2010년(66만1천명) 이후 10년 만에 가장 많은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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