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단념자가 7월 기준으로 통계 작성 이래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 고용동향에 따르면 7월 구직단념자는 58만명으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5만5천명 늘어났습니다.

이는 통계를 개편해 집계를 시작한 2014년 이후 7월 기준으로 가장 많은 수치입니다.

구직단념자는 일할 능력도, 의지도 있지만 노동시장 문제로 일자리 구하는 것을 포기한 것으로, 특히 20대와 대학 졸업자 비율이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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