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매일경제TV] 경기 안성시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12번째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확진자는 카자흐스탄 국적 50대 여성으로 지난 10일 카자흐스탄에서 입국해 지인 차량을 이용해 대덕면 원룸으로 이동했으며, 다음날 검사를 받고 안성지역 입국자 격리시설인 수덕원에 입소했다가 이날 새벽 확진됐습니다.

A씨의 지인은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로써 안성지역 내 감염자 수는 12명으로 늘었습니다.

[김태진 기자 / mkktj@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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