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전문업체 '인터브랜드'가 11일 '2020년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를 발표했습니다.
그 중
삼성전자의 브랜드 가치가 약 68조 원으로 국내 기업 중 최고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1위
삼성전자의 브랜드 가치는 지난해보다 2% 증가한 67조7천903억 원으로 평가됐습니다.
그 뒤를
SK텔레콤(3조4천121억 원),
삼성생명(3조3천434억 원), KB국민은행(3조251억 원), 신한은행(2조9천648억 원),
LG전자(2조8천93억 원),
SK하이닉스(2조5천616억 원)가 이었습니다.
또한 브랜드 가치가 가장 빠르게 크고 있는 기업은
카카오로 나타났습니다.
카카오의 브랜드 가치는 1조6천405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46.6% 증가해 19위에 오르며 눈길을 끌었습니다.
[박상미 인턴기자 / alisten@mk.co.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