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검언유착 의혹' 사건과 관련해 수사의 타당성 등 여부를 외부 전문가들이 판단하는 검찰수사심의위원회가 오는 24일 개최됩니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검찰청은 오는 24일 오후 2시 수사심의위를 열기로 결정하고 신청인 측에 통보했습니다.

앞서 서울중앙지검 시민위원회는 지난달 29일 부의심의위원회를 통해 이철(55) 전 벨류인베스트코리아(VIK) 대표 측의 신청을 받아들여 수사심의 소집을 결정한 바 있습니다.

이 전 대표는 검언유착 의혹 사건과 관련해 이동재(35) 전 채널A 기자에게 협박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당사자입니다.

[ 조문경 인턴기자 / sally3923@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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