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을 통해 디스커버리 펀드에 가입한 피해자들이 1인 시위에 돌입했습니다.
디스커버리펀드 피해자모임은 오늘(10일) 앞으로 한국투자증권 본사 앞에서 사기판매를 규탄하는 1인 시위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피해자들은 "6개월 단기, 확정금리 상품이라는 말에 속았다"며 "한국투자증권이 아무런 보상안도 밝히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보상안이 마련되지 않을 시 법정소송도 불사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송복규 기자 / sbg18@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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