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한 강강술래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2천400만 원 상당의 가정간편식 한우 소머리곰탕을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3일 금천구청에서 진행된 전달식에서는 유성훈 금천구청장, 전한 노상환 대표를 비록해 금천구 지역복지관 담당자와 전한 임직원이 참석했습니다.

강강술래는 지난 5월 가장의달을 맞아 이웃사랑세트를 판매해 세트가 판매될 때마다 한우 소머리곰탕 1봉을 기부하는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후원해주신 음식은 지역복지관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전한 노상환 대표는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착한 소비를 통해 지역의 취약계층을 도울 수 있다는 점에서 고객과 직원 모두가 행복했던 캠페인"이라며 "작게나마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밝혔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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