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39명으로 집계되며 나흘 만에 30명 후반대로 감소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30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39명으로, 누적 1만1천441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는 약 70%인 27명이 수도권에서 발생했으며, 경기 13명, 서울 9명, 인천 5명 등으로 집계됐습니다.

쿠팡물류센터 관련 확진자는 지난 23일 첫 환자 발생 이후 빠르게 늘어나면서 전날 낮 12시 기준 누적 100명을 넘어섰습니다.

완치로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35명 늘어나 1만398명을 기록했으며, 치료 중인 환자는 4명 늘어난 774명입니다.

한편, 전날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기존 사망자수인 269명을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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