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자동차부품산업과 관련 5천억 원 규모의 '상생특별보증'을 신설해 공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우수한 기술력이 있거나 완성차와의 납품계약 실적 등이 있지만 신용도가 낮거나 대출·보증 한도 소진으로 지원받지 못하는 중소·중견 부품업체에 유동성을 지원해 자동차산업 생태계를 보호하겠다는 취지입니다.
홍 부총리는 이어 "상반기 소비 진작을 위해 대대적인 특별할인행사인 '대한민국 동행세일'을 6월 26일부터 7월 12일까지 2주간에 걸쳐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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