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경기 침체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기업들의 1분기 생산실적이 악화한 곳이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국내 127개 기업을 조사한 결과, 올해 1분기 이들 기업의 평균 가동률은 81.4%로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 3.8%포인트 하락했습니다.
항공운송 부문의 생산실적(운항실적)은 작년보다 35.9% 감소해 전 산업군을 통틀어 감소폭이 가장 컸으며, 뒤를 이어 스마트폰과 디스플레이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26.7%, 24.1%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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