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한 중앙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등의 영향으로 국내 자영업자들의 향후 수입 전망이 개선됐습니다.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5월 자영업자의 가계수입전망 소비자동향지수는 77로, 4월보다 10포인트 올랐습니다.
전월 대비 가계수입전망 지수가 10포인트 이상 오른 것은 2009년 4월 이후 처음입니다.
한은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 두기 완화와 경제 활동 일부 재개에 따라 심리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이 있던 거로 본다"며 "특히 경기 부양책 가운데 긴급재난지원금은 체감 효과가 클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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