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영향으로 4월 수출 물량이 11년여 만에 최대 폭으로 감소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4월 무역지수를 보면 지난달 수출 물량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12.6% 줄었습니다.
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유행하기 시작한 2∼3월에도 늘던 수출 물량이 석 달 만에 하락 전환한겁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수입 수요가 줄어든 영향이 4월에야 반영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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