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지난해 사기와 횡령 등 금융사고가 141건, 사고 피해액은 3천108억 원으로 집계 됐다고 밝혔습니다.
사고건수는 점차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사고금액은 전년대비 1천812억 원, 139.8% 급증했습니다.
이는 100억 원 이상 규모의 대형 금융사고가 6건이 발생한 영향입니다.
사고유형별로는 사기와 횡령·유용 비중이 높게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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