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택트 대장주 ‘카카오’, ‘NAVER’ 주가 고공행진 지속
비대면 전자결제 관련주들도 주가 급등..종목 옥석가리기 필요 [바로가기]

언택트 대장주인 카카오와 네이버의 주가 고공행진이 무섭다. 언택트 관련주들의 주가 고공행진으로 인해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으로만 여겨졌던 카카오(23조)의 시가총액이 현대차(20조5천억)를 뛰어넘으며 모바일 플랫폼 기반의 IT 혁신이 고전 자동차 제조회사의 시가총액을 추월하는 이변을 보이고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세계 비즈니스 흐름 또한 격변하고 있는 와중에 그 동안 사람-사람의 컨택트에서 비대면 언택트 서비스 기업이 주목을 받으면서 매출액 또한 가파르게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전자결제 또한 비대면 비즈니스 모델에서 코로나19 사태 수혜 업종인데 온라인 쇼핑 결제가 폭발적으로 성장하면서 전자결제 업체들의 실적 또한 사상 최대치를 경신 중이다.
이에 증시에서는 새로운 소비 형태인 ‘언택트’ 테마주 옥석 가리기에 주목하고 있다. e커머스뿐만 아니라 비대면 방식으로 모바일 결제가 급증 하면서 언택트 테마에서도 모바일 전자결제 관련주들의 주가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그렇다면 투자자들은 언택트 전자결제 관련주에 어떤 기업들을 가장 주목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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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MBN골드 황금알클럽 김성남대표는 “미 증시는 중국이 계속해서 홍콩 국가보안법을 재정할 경우 홍콩에 대한 특별지위를 철회할 수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강경 대응 모드로 나왔으나 모더나 백신 임상 결과가 희망적이라는 뉴스로 인해 나스닥은 +0.43%로 마감했다”며 “이번주는 연준의 베이지북 발표가 있기 때문에 미-중 갈등과 더불어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성남대표는 “국내 증시는 중국이 홍콩 국가보안법을 재정할 경우 미국이 강력한 경제 보복을 진행 할 가능성이 부각 되면서 우려감이 상존 했으나 언택트 주도주들이 시장을 이끌면서 코스피는 +1.24%, 코스닥 +1.60%에 마감했다”며 “종목별 장세가 진행 되고 있는 가운데 언택트 소비가 늘어나면서 모바일 전자결제 매출액이 급증 하고 있기 때문에 언택트 수혜주 옥석가리기가 필요한 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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