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로 공항 이용객 감소가 지속되면서, 4월 면세점 매출이 1조 원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한국면세점협회에 따르면 4월 면세점 매출은 전월 보다 9.2% 감소한 9천867억3천만 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확산하기 전인 1월보다 52% 줄어든 수준입니다.
4월 방문객 수는 전월 보다 40% 감소한 35만4천여명으로, 방문객 가운데 외국인 비중은 33%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